[MI특별기획 온라인몰 승자독식④]
대형마트 모바일앱 혜택 강화...온오프 연계 프로모션
충성고객, 구매빈도·횟수 일반 소비자에 비해 높아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온라인 쇼핑 업계가 특화 서비스로 충성 고객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온라인 쇼핑이 모바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모바일앱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대형 유통업체들은 오프라인 점포와 연계한 프로모션으로 온라인 기반 채널들과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이마트는 오는 15일까지 ‘ON&OFF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이마트나 이마트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총 1억원의 신세계 포인트를 제공한다. 구매 횟수에 비례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같은 기간 이마트몰은 ‘오반장’(당일 특가 딜), ‘이얼싼’(주간 특가 딜) 등 1200여개 품목을 대대적으로 할인 판매한다.이마트는 이 같은 특가 프로모션 이외에도 재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있다.이마트몰은 3회 이내 구매고객 대해서는 결제일로부터 특정 기간이 경과하면 할인쿠폰을 고객 이메일로 발송한다. SSG닷컴은 지난 6개월 간 2회 이상 3가지 아이템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분류해 이메일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롯데마트는 온라인몰 전체 매출 중 80% 가량을 모바일 매출로 끌어올리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대형마트 모바일앱 혜택 강화...온오프 연계 프로모션
충성고객, 구매빈도·횟수 일반 소비자에 비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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