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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매일유업의 컵 커피 1위 브랜드 ‘바리스타 룰스’가 신제품 ‘벨지엄 쇼콜라 모카’와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 2종을 출시한다.이번 신제품 2종은 전 세계 생산량 1%의 고산지 원두 중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COE(Cup Of Excellence) 대회에서 우승한 코스타리카 농장주가 재배하는 SHB(Strictly Hard Bean) 최상급 원두로 만들었다. 부드러운 산미와 깊은 바디감이 특징인 코스타리카산 원두만을 100% 사용해 싱글 오리진(단일 원산지) 커피 특유의 개성과 풍미를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플라넬 천을 활용한 핸드드립 추출 방식으로 커피의 맛과 향을 섬세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바리스타 룰스 벨지엄 쇼콜라 모카는 벨기에 생초콜릿을 사용해 만들었다. 마다가스카르 바닐라빈 라떼는 품질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마다가스카르의 버번 바닐라빈을 사용했다. 또한 국내에서 생산된 원유를 이용했다.한편 바리스타 룰스는 지난해 말 기준 시장점유율 32%로 국내 컵커피 시장 1위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