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동향 점검 및 해소방안 논의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기 농식품산업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식품업계 동향 점검과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농식품산업위원회는 농식품관련 중소기업계 CEO와 전문가 등 50명으로 구성됐다. 향후 2년 동안 식품중소기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현안 애로 해소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최근 식품업계 동향을 점검하고 식품 중소기업기업의 현안 해소를 위한 대정부 정책 간담회, 2017년 대한 민국 할랄 수출상담회, 할랄비즈 중소기업포럼 개최 등 2017년 위원회 주요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윤여두 농식품산업위원회 위원장은 “중소기업중앙회가 개별 중소기업 문제뿐 아니라 업종이나 산업발전 차원에서 정책적 의견을 개진하는 조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중소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농식품산업위원회가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제1기 농식품산업위원회에서는(2015년 6월~2017년 2월) 업계 현장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간담회, 정부 정책 설명회, 농식품부와 신시장(할랄·코셔)수출확대 MOU체결, 2016 대한민국 할랄수출상담회 개최 등 농식품산업 전반 애로 해결과 수출확대 차원 정책 개선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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