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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스타트업에 근무하는 재직자들의 근무만족도와 성장사례를 적극 뽐낼 수 있는 공모전이 개최된다.중소기업청과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13일부터 ‘스타트업 취업 인식개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스타트업 취업 청년들의 생동감과 즐거운 근무사례를 발굴해 스타트업의 긍정적인 면을 홍보하고 청년들의 창업과 스타트업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공모작은 내달 21일까지 스타트업 취업인식 개선 공모전 사이트에서 접수하고 참가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1년 이상 근무한 자 또는 동일 스타트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팀(2인 이상)이면 가능하다.선정된 우수작 9편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장관상 등의 상장과 총 상금 15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스타트업 취업 인식개선 공모전을 통해 작지만 훌륭한 스타트업의 근무환경이 많이 소개됨으로써, 청년들이 스타트업의 매력을 깨닫고 스타트업과 함께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미래를 꿈꾸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