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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오후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7-18 세종시즌’ 개막 축하 행사에 참석한다.세종시즌은 세종문화회관이 당해 3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연간 기획프로그램을 일괄 공개하는 국내 최대 시즌제 프로그램으로 2017-18 세종시즌에는 총 57개 428회 공연과 전시, 축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이 날 행사는 후원·협찬사, 문화예술 관계자 등 VIP 200여 명과 일반 시민 1000여 명이 함께 한다. 박 시장은 VIP룸에서 진행되는 개막 축하 리셉션에서 축사를 통해 세종시즌 제도와 성과를 소개하는 한편, 촛불 집회 참가자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들을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