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춘궁 기자]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용환, 김희수)는 2017. 3. 21(화) 고령영생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교육은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17년 특화사업인 주거환경개선사업(클린케어사업)에 대한 설명과 추진과정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고령영생요양원 김영규 원장의 ‘사회복지관련 특강’ 으로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우리들의 자세와 앞으로 사회복지가 나아갈 방향을 쉽고 재미나게 풀어주었다.
특강이 끝난 후, 고령소방서의 응급안전교육이 진행되었는데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긴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희수 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하여 바쁜 업무 중에도 현장교육에 참여 해 주신 위원 및 공무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으며, 항상 민·관이 함께 역량을 모아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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