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부천시는 "별빛나는 도당산, 사람과 벚꽃이 하나되는 축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제19회 도당산 벚꽃축제에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가 각각 오는 4월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벚꽃축제 1일차인 8일에는 글짓기 대회가 2일차인 9일에는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리며, 검인된 원고지 및 도화지를 종합안내소에서 배부받아 작품완성 후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발표되며 도당산 벚꽃동산 야외무대 옆 종합안내소에서 대회 관련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별도 선정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추후 홈페이지 및 입상자에게 개별통보 하게 된다.
한편 축제관계자는 “참가의사가 있는 어린이는 화판, 물감, 붓, 크레파스 등 그림그리기 또는 필기도구를 지참해야 하며 당일 주어지는 주제에 대하여 작품활동을 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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