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지사 도정 복귀…“현장혁명 멈추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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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지사 도정 복귀…“현장혁명 멈추지 않겠다”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7.04.03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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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업무에 복귀한 김관용 도지사가 6일 도청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 경선을 마무리하고 3일 도정에 복귀한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정치를 바꾸고, 나라를 바로세우는 ‘현장혁명’을 멈추지 않겠다”고 했다.6일 김 지사는 도청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과정에서의 소회와 앞으로의 활동방향을 밝혔다.
김 지사는 “TK(대구경북)에서 언제든지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봤고 자존심을 세웠다고 본다”며 “철옹성 같았던 중앙정치의 높은 벽도 끊임없이 두드리면 뚫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분권개헌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역할이 있다면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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