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퍼시스[016800]가 서울 본사 쇼룸을 확장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퍼시스는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쇼룸을 통해 직군별 맞춤형 오피스 솔루션을 제안할 예정이다.

퍼시스가 직군별 업무 행태와 특성을 연구·분석해 도출한 사용자 유형은 △마케터·기획자·디자이너 △설계엔지니어·연구원·프로그래머 △독립적으로 일하는 전문직 종사자 △인사담당자·총무 관리자 △현장 담당자·영업 전문가 등 5가지다.

퍼시스는 각 유형별 업무 특성에 맞는 가구 유닛과 커뮤니케이션 공간, 부속 공간을 제안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휴게를 지원하는 어메니티 제품과 IT 솔루션을 활용한 회의 시스템, 마감재와 바닥재, 시스템 월 등 종합적인 오피스 공간 구성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퍼시스 관계자는 “퍼시스는 ‘사람과 공간을 잇는다’는 브랜드 가치관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오피스 솔루션을 선보이며 사무가구 시장을 선도해왔다”면서 “서울 본사 쇼룸과 부산 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대구와 광화문에 추가 센터를 오픈할 예정이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퍼시스의 전문화된 사무환경 솔루션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본사 쇼룸 확장 오픈은 오피스 공간 리뉴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