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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이브자리는 13일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발표하는 ‘그린스타 인증’에서 11년 연속 친환경 상품 침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선정된 제품은 이브자리의 올해 봄·여름 대표 제품인 ‘리바이스’와 ‘모노디’다. 두 제품 모두 친환경 40수 면모달 소재를 사용하고 ‘알러지 케어’를 가공해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40수 면모달은 너도밤나무를 원료로 한 모달 소재에 면의 내구성을 더했다. 알러지 케어는 침구에 천연 집먼지진드기 기피 물질인 ‘시트로렐라’와 ‘피톤치트’를 가공해 집먼지진드기의 서식을 차단하는 기능이 있다.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이브자리가 11년 연속 ‘그린스타 인증’을 받게 돼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 연구·개발과 사용에 앞장서 소비자에게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지속가능개발에 간접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그린스타 인증은 KMR에서 부여하고 있는 친환경 인증마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