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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코웨이[021240]는 중국 광저우 판위 과학단지에 R&D 생산관리센터인 ‘코웨이 DSQ 센터’를 설립하고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한 현지 맞춤형 기술로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7일 밝혔다.코웨이에 따르면 지난 14일 중국 광저우에서 코웨이 DSQ 센터 설립 기념 개장식을 진행했다.개장식에는 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임원진들과 이정훈 DSQ 센터장이 참석했다.중국 코웨이 DSQ 센터는 코웨이의 해외 첫 R&D 생산관리센터다. 급변하는 중국 시장 상황에 맞춰 소비자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지에서 중국향 환경가전제품의 △제품 개발 △구매 △품질 관리 △생산 관리를 원스톱 시스템으로 관리한다.김용성 코웨이 해외사업본부장은 “중국 현지 센터 설립을 통해 중국에 최적화된 제품과 경쟁력 강화로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를 ‘글로벌 히든 챔피언 도약의 원년의 해’로 삼고 해외 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