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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대교[019680]의 독서·논술 브랜드 ‘솔루니’는 중학생 대상 논술 프로그램 ‘중등 통합 논술’을 개정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중등 통합 논술은 논술 학습을 통해 서술형 평가와 수행 평가, 통합 교과형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개정을 통해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 독서 활동이 새롭게 추가됐다.프로그램은 문학과 비문학을 아우르는 책을 접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춰 토론과 논술 학습 등 독후 활동으로 통합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 표현력을 기르도록 돕는다.특히 매월 정해진 진로 교육 목표에 따라 인문, 예술, 사회, 과학, 기술 등 도서를 읽으면서 스스로에 대해 알고 삶의 태도를 정립하는 과정을 통해 관심 분야를 찾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김광진 대교 솔루니사업본부장은 “올해 초 교육부에서 인문학 진흥 기본 계획을 확정하는 등 생애주기별 독서를 통한 인문 교육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면서 “개정 교육 과정을 적용한 솔루니 프로그램을 통해 내신과 진로, 수행 평가를 함께 준비해 창의융합형 인재에 필요한 인문 소양을 길러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중등 통합 논술 프로그램은 주 1회 110분, 18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습 신청과 문의는 전국 솔루니 지점과 대교 고객만족센터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