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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다이소아성산업은 봄철 미세먼지 농도가 급증함에 따라 황사·미세먼지 대비 용품 판매량도 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다이소에 따르면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 수준 악화로 미세먼지 대비 용품의 지난달 판매량이 품목별로 평균 35% 가량 증가했다.다이소는 유해물질 입자 차단 성능을 나타내는 지수인 KF마크가 표기된 크리넥스 황사마스크(KF80)와 웰킵스 스마트 황사방역마스크(KF94)를 판매한다.이외에도 핸드워시와 청소포, 물티슈 등 황사 대비 용품을 다이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다이소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관련 제품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올바른 황사 대처 방법과 적절한 제품 선택 기준을 잘 알고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