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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천재교육은 16명의 현직 교사들이 직접 만든 미술 수업 안내서 ‘수업을 살리는 미술 레시피 101’을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책은 어느 특정 이론이나 오랜 노하우가 없어도 가정이나 학교에서 바로 해볼 수 있는 미술 활동을 소개한다.책은 2권으로 이뤄져 있다. 그리기와 꾸미기, 만들기, 전통미술, 감상 등 5가지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실제 수업에서 쓴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수업의 목적과 방법까지 설명을 담았고 타 교과와의 연계한 팁을 제공한다. 다르게 응용할 수 있는 방법과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후기를 수록해 재구성도 할 수 있도록 했다.집필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기다리는 미술 수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동료 교사들에게 ‘수업을 살리는 미술 레시피 101’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