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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송담대학교(총장 최성식) 정보통신과 이원철 교수(사진)가 세계 인명사전 발간기관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가 수여하는 ‘2017 평생 공로상(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한양대학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하고 LG전자 연구소를 거쳐 용인송담대에 재직 중인 이 교수는 정보통신분야 전문가로 IEEE 등 권위 있는 SCI급 학술지에 스마트 안테나 및 통신신호처리 분야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6년에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에 등재된데 이어, 이번에는 마르퀴즈 후즈 후가 수여하는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원철 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의 전문가 데이터 베이스 Marquis Biographies Online(MBO)에 대한 확장된 전기 및 독점 액세스 혜택을 받게 됐다.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는 세계 최고권의의 인명사전 발간기관으로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는 평생 공로상을 수여하고 있다.앞서 이 교수는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IBC)가 선정한 2016년 올해의 인물(Man Of The Year 2016)과 세계 100대 전문가(Top 100 Professionals 2016)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