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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한샘[009240]은 호텔 침실 공간을 구현한 ‘유로 501’을 출시하고 전국 9개 플래그쉽 매장과 80여 개 인테리어 대리점에서 이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유로 501은 침대 헤드와 협탁, 화장대 등 높이와 색상을 동일하게 만들었다. 벽에 붙여 일렬로 배치하면 마치 호텔의 맞춤 가구처럼 통일감 있는 공간을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침대 헤드와 협탁의 간접조명은 호텔 같은 분위기를 만들고 특히, 헤드 상단의 조명은 30분 뒤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이 있다. 이어 협탁에 콘센트도 매립했다.침대는 킹·퀸 사이즈 침대 1개로 구성된 ‘기본형’과 슈퍼 싱글 침대 2개로 이뤄진 ‘트윈형’, 킹·퀸과 슈퍼 싱글 침대가 합쳐진 ‘패밀리형’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미드브라운과 내추럴화이트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한샘 한 관계자는 “호텔 스타일의 침실 패키지 유로 501을 통해 다가오는 5월 연휴 기간과 여름휴가 등을 집 안에서 온전한 휴식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