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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리스톤은 베트남 해안 지역인 타인호아주(州)에서 채굴한 천연 원석인 ‘타인호아석’으로 만든 ‘타인호아석 스톤 매트리스’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타인호아석 스톤 매트리스의 원석은 진녹색을 띄는 표면에 흰색의 무늬가 어우러져 있는데 빛에 반사됐을 때는 청록색이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타인호아석은 베트남에서 ‘미인을 위한 돌’이라 불리며 해안 지역 특성상 천연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고 산화철도 많이 포함하고 있다.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인증하여 검증된 천연 원석만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제작한다.리스톤은 이를 독자 기술이자 세계 특허 원석 가공 기술인 마블키스 공법으로 기존 돌침대에 비해 절반 이상 얇은 6mm 두께로 제작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도 높여 10분 이내로 매트리스 전체에 열이 퍼지도록 했다. 좌우 독립 온수난방 시스템도 적용했다.매트리스 프레임은 10가지 색상과 다양한 패턴의 가죽으로 제작됐다.리스톤 한 관계자는 “리스톤의 스톤 매트리스는 KCL에서 인증한 천연 석재로 만든 제품”이라면서 “부모님의 미용과 건강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