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등록 중고차 보증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 제공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라이노브파트너즈가 품질기반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 ‘꿀카’를 출시한 이래 온디맨드 점검대행서비스 ‘꿀케어’를 론칭 한다고 4일 밝혔다.
꿀카는 국내 최초 북미·유럽형 중고차 유통혁신 선진 모델을 도입해 악성딜러들을 제외하고, 개인소유 차량 중 믿을 수 있는 차량만 엄선하는 ‘관리형’ 직거래 중개 서비스다.꿀카는 지난 1년 간 누적거래액 15억원 달성하는 등 유기적인 성장을 이어오며 중고차 업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에 신설하는 꿀케어 서비스는 꿀카 미등록 차량도 꿀카 점검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꿀케어 서비스 이용 시 꿀카 등록차량이 아니더라도 꿀카의 트레이드마크인 182항목 인스펙션보고서 및 보험·수리이력, 딤플도면(스크레치·문콕 등), 시세정보 등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1급 정비공장및 BMW, 폭스바겐·아우디, 르노삼성 등 제조사 서비스센터 엔지니어 출신 꿀맨(꿀카 점검기능사)을 배정받아 차량 상태나 구매 후 수리·유지보수 비용 등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꿀케어 서비스는 유저가 점검희망 차량의 기본정보만 입력하면 소정의 운영실비 수준의 서비스 이용료로 꿀맨을 배정받아 점검대행을 진행할 수 있다.꿀맨이 직접 작성한 상세 인스펙션 리포트는 물론 이전대행 및 배송 서비스, 제휴 보험·금융사와 공동개발 중인 중고차 워런티(보증)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오종수 꿀카 대표는 “꿀카는 딜러 중심의 시장에서 소비자 중심의 직거래로의 ‘패러다임 시프트(대세전환)’라는 기본방향이 있지만, 더 큰 목적은 꼭 꿀카 차량이 아니더라도 누가 어떤 차를 구매하든 차량상태를 제대로 알고 투명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딜러 매물이든 개인 매물이든 꿀카의 핵심역량인 인스펙션 전문성이 필요한 소비자 모두에게 오픈하여 투명한 중고차 시장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한편 꿀케어 서비스는 꿀카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달 한 달 동안 실시하는 오프닝 이벤트 행사로 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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