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청호나이스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자연사랑 전국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내달 6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 및 유치부 어린이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대회다.본 대회는 대상인 청호나이스 회장상과 환경부장관상에 상장과 장학금 각 50만원이 지급되는 것을 비롯, 우수 작품들에 상장과 소정의 상금 및 상품이 지급된다.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겐 학용품세트가 참가상으로 제공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청호인재개발원 내 식당에서 대회 참가 어린이 및 함께 온 보호자들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한다.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이사는 "전국의 어린 꿈나무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최고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대회 참가 어린이들과 자연사랑의 소중한 의미를 함께 공유하는 것은 물론, 가족이 함께 와서 하루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신청접수는 이달 말일까지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기타 대회 참가접수를 비롯한 자세한 문의는 청호나이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