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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보쉬전동공구사업부는 작업상황에 따라 어댑터를 교체할 수 있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어려움 없이 작업이 가능한 신개념 멀티 드릴 드라이버 신제품(GSR 10.8V-15 FC)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보쉬 멀티 드릴 드라이버는 스크류 작업을 할 수 있는 육각척, 드릴링 작업에 필요한 키레스 척, 가장자리 작업을 도와주는 모서리 전용 척, 좁은공간 작업용 앵글척 등 총 4가지 어댑터로 구성됐다. 모서리, 좁은 곳도 문제없이 작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각 어댑터는 원클릭 체결방식을 채택, 쉽고 빠르게 체결이 가능하다. 특히 앵글척의 경우 다른척과 결합해 사용이 가능하고 모서리 전용척은 가구의 모서리에 나사 조립 및 드릴링에 적합하다. 앵글척과 모서리척은 최대 16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어 △작업의 유연성 △사용자 편의성 △제품 활용도를 높였다.또 컴팩트한 사이즈와 0.8kg의 가벼운 무게로 작업자의 피로도를 대폭 줄여준다. 배터리는 보쉬 10.8V 2.0Ah로 총 20종의 보쉬 10.8V 제품과 완벽히 호환되는 시스템을 적용해 같은 전압의 보쉬 리튬이온 공구 모두 사용할 수 있다.박진홍 보쉬전동공구사업부 대표는 “보쉬 10.8V 멀티 드릴 드라이버는 작업공간에 상관없이 편리한 작업이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일반 소비자와 전문 사용자 모두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