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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쿠쿠전자[192400]는 앤아웃 공기청정기, 정수기 시리즈가 매출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쿠쿠에 따르면, 지난 4월 쿠쿠의 코드리스 공기청정기 출하 실적은 3월 출하 증가율 68%에서 53%포인트 증가한 121%로 성장했다.이는 미세먼지를 피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가 커진데다 쿠쿠가 지난해 말 내놓은 신제품인 코드리스 공기청정기의 인기가 주요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제품은 코드를 없애 편의성을 극대화한데다 극초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제품력으로 출시 직후부터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 제품은 초미세먼지를 감지하는 센서가 장착돼 실시간 청정도를 체크하고 음성과 수치, 컬러 무드등의 3가지 알림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공기청정도를 알려준다. 공기청정기에 내장 배터리가 탑재돼 3시간 충전으로 최대 약 8~10시간 동안 코드 없이 사용 가능하다.공기청정기 뿐만 아니라 정수기 역시 건강과 직결되는 가전으로 쿠쿠 인앤아웃 코크자동살균 정수기 매출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올해 3월 출시 했던 쿠쿠 얼음정수기 신제품 ‘인앤아웃 아이스(In&Out ICE)’가 출시 이후 4월 출하 증가율이 전달 대비 230% 증가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출시했던 쿠쿠의 대표 얼음정수기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한층 더 위생적인 얼음 정수기를 구현했다.쿠쿠 관계자는 “쿠쿠의 인앤아웃 시리즈는 건강과 직결되는 깨끗하고 건강한 공기와 물을 제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쿠쿠는 편의성 뿐만 아니라 청결과 위생을 고려하는 수준 높은 혁신 기술이 집약된 제품을 통해 가전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