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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5~22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은 소비재 생산·판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간접광고(PPL) 비용(50%) 지원뿐 아니라 촬영현장·광고청약 대응 등 PPL에 필요한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콘텐츠 활용 교육 등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모집은 총 15개 프로그램 PPL 희망기업을 모집 할 예정이다. 드라마는 ‘도둑놈, 도둑님(MBC)’ 등 4개이며, 예능은 ‘슈퍼맨이돌아왔다(KBS)’ 등 9개, 교양은 ‘행복한저녁(TV조선)’ 등 2개이다.참여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제작사,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의 제품노출 희망의견과 상품성, 수출유망성 등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의견을 종합해 PPL 적합 프로그램 및 노출 방식을 결정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마케팅사업처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