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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몰스킨은 올 7월부터 내년 12월까지 18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18개월 다이어리’ 27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18개월 다이어리는 내년 말까지 활용이 가능해 연말연시에 다이어리 구입을 놓쳤거나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싶은 사용자들에게 용이하다.이번 다이어리는 몰스킨 고유 색깔인 블랙을 포함해 스칼렛 레드, 사파이어 블루, 엘름 그린, 베리 로즈, 메이플 옐로우 등 모두 6가지 색깔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블랙 다이어리는 스테디셀러인 만큼 포켓과 라지, 엑스라지 등 3가지 사이즈로 출시됐다. 여기에 데일리 다이어리와 먼슬리가 추가됐다.스칼렛 레드 다이어리는 소프트 커버로도 만날 수 있다.몰스킨 한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임소영 항소 팀장은 “18개월 다이어리는 장기적인 일정 관리가 가능하고 효율적 디자인을 겸비해 마니아가 많은 제품”이라면서 “올해는 색상과 크기, 레이아웃은 물론 한정판까지 함께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