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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제27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BA 2017)’에 참여해 ‘TF-RACK’ 등 최신 음향기기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야마하는 올해 30주년을 맞아 이번 전시회에서 초보자부터 엔지니어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전문가용 음향 장비를 비롯해 중소 규모 상업 공간에 설치되는 음향 시스템까지 다양한 음향기기를 전시한다.특히 하이엔드 디지털 믹싱 시스템 ‘RIVAGE PM10’과 TF 콘솔의 핵심 구성 요소를 그대로 가져간 TF-RACK 패널 레이아웃 등을 확인할 수 있다.야마하는 또 국내에서 아직 공개되지 않은 ‘VXS1ML’의 소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시연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체험 공간의 기회도 마련했고 이번 달 국내 첫 선을 보인 신디사이저 ‘MX88’도 선보인다.이외에도 전문가를 위한 음향장비뿐 아니라 중소 규모의 상업 시설에 최적화된 음향 시설을 찾는 소비자를 위해 CIS 스피커도 전시하고 다양한 세미나도 준비돼 있다.전대식 야마하뮤직코리아 PA 영업팀 팀장은 “KOBA에 지속적으로 참가함으로써 소비자들을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다소 어려운 분야로 여겨질 수 있는 전문 음향기기 분야이지만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즐거운 시간과 함께 더욱 쉽게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KOBA 2017은 오는 16~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야마하의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야마하뮤직코리아 본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