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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의 대표 DSLR 카메라를 체험할 수 있는 서포터즈 ‘니콘 포토 챌린저’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니콘 측이 소비자의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이번 니콘 포토 챌린지는 주로 특정 제품을 대상으로 단기간 진행되던 기존 서포터즈와 달리 이번에는 운영 기간을 5개월 정도로 늘리고 하나의 제품이 아닌 니콘의 주요 DSLR 카메라를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체험 제품은 ‘D810’, 풀프레임 카메라 ‘D750’, DX 포맷의 플래그십 카메라 ‘D500’, ‘D5600’, 그리고 가장 최근에 선보인 ‘D7500’ 등 모두 5종이다.챌린저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서포터즈 모집 페이지를 본인이 활동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과 블로그, 사진 커뮤니티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스크랩한 뒤 스크랩한 페이지 하단에 본인이 촬영한 자유 주제의 사진 3컷을 지원동기와 함께 등록하고 서포터즈 신청 팝업창에 응모 정보와 함께 게재한 URL을 입력하면 된다.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이다.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이번에 모집하는 니콘 포토 챌린저는 각기 다른 특징을 갖춘 니콘의 제품들을 사용해보고 전국에 팀을 구성해 장기간 함께 활동하게 된다”면서 “각 지역별 우수 사진들을 공유함으로써 즐거운 사진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서포터즈는 전국에서 모두 60명을 선발해 선정하고 다음달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5개월가량에 걸쳐 지역별 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