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소니코리아는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프리미엄 블루투스 이어폰 ‘NW-WS623’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NW-WS623는 1등급의 방진·방수 성능으로 해수(海水)까지 방수가 가능하고 영하 5℃~영상 45℃까지 날씨와 환경에 관계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4기가바이트(GB)의 내장 메모리를 사용해 물속에서도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3분 충전으로 최대 6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능도 있다. 완충 시에는 최대 12시간 재생이 가능한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장시간 소요되는 야외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다.여기에 제품을 착용한 상태로 음악 감상과 동시에 외부 소리도 들을 수 있는 ‘주변음 모드’를 탑재해 안전한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지원한다. 주변음 모드를 설정하면 이어폰 좌우에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주변음을 수집, 음악과 함께 이어폰으로 전달된다. 이를 통해 운동에 집중하는 동시에 외부 환경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다.블랙과 화이트, 블루, 라임그린 등 모두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투스 이어폰 NW-WS623은 바닷물도 견디는 방수 성능과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보장하는 주변음 모드 등 기능을 갖췄다”면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가운데 음악 감상도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