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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에넥스[011090]가 무광 소재 주방가구 ‘아이린(Irene)’과 ‘매트(Matt)’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주방가구 ‘아이린’은 파우더 질감의 무광 도어로 터키블루, 화이트 2가지 컬러가 출시됐다. 이 중 터키블루는 톤 다운된 블루에 그린이 섞인 컬러로 지중해의 풍광이 느껴지는 인상적인 컬러감을 자랑한다.또한 차가움과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중성적인 분위기부터 화사한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감성으로 주방을 연출할 수 있다. 도어 프레임은 빗각으로 입체감 있게 디자인해 세련된 매력을 더하고 있으며, 프레임의 모서리 부분이 은은하게 빛나 조명 밝기나 각도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더불어, 새로운 ‘육각형 아일랜드’는 기존의 직사각형 아일랜드가 주는 단조로움을 탈피해 유니크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전한다. 평소에는 작업대로 활용 가능하며, 홈 파티를 열 때는 요리나 핑거푸드, 음료 등을 올려 두며 데코레이션 효과도 줄 뿐 아니라 파티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주방가구 ‘매트’는 이름 그대로 무광의 질감을 적극 반영한 제품으로 도어의 부드러운 촉감이 전해져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화이트, 다크그레이 2가지 컬러가 출시됐다.특히 이 제품은 기존 주방과 차별화한 T자형 레이아웃을 적용해 중앙을 기점으로 양쪽 공간을 구분해 사용할 수 있다. 조리 공간과 식사 공간으로도 나눌 수 있다. 장식장이나 가변형 또는 일체형 테이블을 연결해 가벼운 브런치나 티타임 등 실용적인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하다.에넥스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무광을 기반으로 다양한 스타일과 컬러, 레이아웃을 만나볼 수 있고 기존 유광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새롭게 출시된 ‘아이린’과 ‘매트’는 에넥스 전국 직매장 및 쇼룸, 대리점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