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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한샘[009240]은 풋-레스트(발받침)와 헤드-레스트(머리받침)를 전동화한 리클라이너 소파 ‘유로 401’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유로 401은 버튼을 누르고 있어야만 작동했던 한샘의 기존 리클라이너 소파와 달리 ‘원 터치’ 기능으로 버튼을 한 번만 눌러도 작동한다. 팔걸이 안쪽엔 USB 포트가 내장돼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 충전도 가능하다.머리와 등, 허리 등 3단 분리형 쿠션도 설계됐다. 등받이 높이는 101cm로 한샘 소파 가운데 가장 높다.이탈리아 가죽 전문 브랜드 델마소사(社)의 천연 면피 가죽을 사용했고 머드(밝은 갈색), 애쉬 그레이(밝은 회색) 색상 중에 선택할 수 있다.한샘 관계자는 “발받침뿐만 아니라 머리받침까지 버튼 하나로 조작할 수 있는 리클라이너 소파를 출시했다”면서 “한샘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유로 401은 한샘의 전국 9개 한샘 플래그샵과 70여 개 인테리어 대리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