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강남구청과 함께 강남구에 소재한 생활소비재 관련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 홍콩 메가쇼’ 참가기업을 내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26회째 개최되는 ‘홍콩 메가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소비재 분야 전시회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주요 전시품목은 가정용품, 포장재 및 포장용구, 베이비 및 육아용품, 주방용품, 선물용품, 유리제품, 장난감 및 게임도구 등으로 강남구 참가규모는 8개사 내외로 예정됐다.참가기업 선정 시 부스 임차료(기업당 1개 부스, 9㎡ 한도) 및 부스 기본 장치비의 70% 내외, 편도 운송비(1CBM 기준) 및 통역비(1개사 1인) 100%가 강남구에서 지원된다.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서울지역본부 또는 강남구청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