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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소니코리아는 올인원 플래시 ‘HVL-F45RM’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22일부터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공식판매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HVL-F45RM은 기존 ‘HVL-F43M’에 비해 더 작고 가벼워진 크기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퀵 쉬프트 바운스 시스템’도 적용돼 플래시 헤드를 좌우로 각각 180도, 상하 158도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방향에서 라이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버튼과 이음새 부분도 실링 처리한 방진·방적 설계로 야외에서도 용이하다.여기에 가이드 넘버 45의 광량을 제공하고 발광 시스템을 통해 조사각과 광량, 노출 보정, 발광 타입 등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두운 실내와 야간, 역광 등 다양한 촬영 상황에서 사진과 영상을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있다.배터리 완충 시 최대 210회 정도 발광하고 2.5초 가량의 재충전으로 실내외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고속 동조(HSS)를 지원해 카메라가 지원하는 모든 셔터 속도에서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광동조와 함께 전파식 무선 동조 기능을 지원하고 LED 라이트를 탑재했다.소니코리아 관계자는 “HVL-F45RM은 무선 제어가 가능해 상황에 맞게 발신기나 수신기로 선택 활용할 수 있고 실내외 촬영 환경에서 주변 조도에 구애 받지 않는 사진 촬영을 돕는다”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사진을 촬영코자 하는 사진가들의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