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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휴롬은 1~2인 가구를 겨냥한 원액기 신제품 ‘휴롬 쁘띠’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휴롬 쁘띠는 지름 17cm, 둥근 곡선 형태의 디자인이 특징이다. 본체와 드럼부가 완전히 분리되는 구조로 조립과 보관이 용이해 공간 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다. 파스텔 핑크, 파스텔 그린, 민트 등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휴롬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늘어나며 주거 공간이 소형화됨에 따라 작은 크기의 제품을 선호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주목했다”면서 “특히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을 겨냥해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휴롬 쁘띠는 크기가 작아졌지만 기존 제품과 동일한 착즙력을 보인다. 나선형 구조의 스크루는 고강도 울템을 사용했고 43rpm의 속도로 회전해 열 발생으로 인한 영양소 파괴와 산화를 방지한다. 한 번 착즙으로 350ml 용량의 주스를 만들 수 있다.김재원 휴롬 대표는 “최근 자신의 건강과 미용을 위해 제품을 구매하는 젊은 층이 크게 늘어났다”면서 “휴롬 쁘띠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에게 주스를 통한 건강관리법을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휴롬 쁘띠는 온라인 전용 모델로 처음 선보이고 휴롬 회사 몰을 비롯해 국내 주요 오픈 마켓과 종합 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