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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뉴딘콘텐츠는 야구인이자 방송인 박찬호와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스트라이크존은 한국 야구를 상징하는 전문성과 대중적 인지도를 겸비한 박찬호의 면모가 대표적 스크린 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의 이미지와 잘 부합할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야구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스트라이크존은 신규 모델 박찬호와 함께 올해 마켓쉐어(MS) 1위 달성을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찬호의 특징을 살린 TV CF,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스크린 야구 대표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선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형준 뉴딘콘텐츠 마케팅팀 팀장은 “전설적인 야구인으로서 박찬호는 야구에 대한 전문성과 동시에, 최근 예능 활동으로 쌓은 친근한 이미지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트라이크존 전속 모델에 매우 적합한 인물”이라며 “향후 야구팬들은 물론 야구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일반 소비자들까지 아우르는 모델로서 스트라이크존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