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퍼, ‘2017 뉴 콜렉션 출시’…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템퍼가 24일 ‘2017 뉴 콜렉션’ 신제품 4종을 론칭했다. 템퍼는 미국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우주선 이착륙 시 우주비행사가 받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한 신소재로 만든 프리미엄 매트리스 등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템퍼는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팔레드 서울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를 진행하고 2017 뉴 콜렉션 제품 컨투어, 클라우드, 센세이션, 하이브리드 등 4종을 공개했다. 김영무 템퍼 코리아 사장과 사이먼 월쉬 템퍼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등 핵심 인사가 참석했다.템퍼는 올해 한국 시장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장으로 선정하고 국내 프리미엄 매트리스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영무 템퍼 코리아 사장은 “템퍼 코리아는 지난 2011년 4월 설립돼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다”면서 “역사는 짧지만 글로벌 자회사 가운데 규모가 큰 중요한 시장으로 올해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 성장 목표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2017 뉴 콜렉션은 아이데오(IDEO)와 협업으로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는 게 템퍼 측 설명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