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리스톤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규격을 충족해 ‘ISO 9001’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ISO 9001 인증은 국제 표준 인증으로 국제 규격에 맞는 품질경영시스템을 적용해 제품 유지와 관리가 국제 기준에 부합할 경우에만 획득할 수 있다. 품질경영시스템 수립·지속 개선과 개선 의지를 갖춘 경영책임, 제품 적합성을 위한 자원 관리 등 모두 다섯 가지 항목으로 평가되고 제3자 인증기관이 객관적으로 평가해 인증한다.

리스톤 측은 스톤 매트리스와 좌우 분리 온수난방 시스템이 ISO 9001 인증 획득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전기 열선을 사용해 전자파 발생량이 높은 기존 돌침대와는 달리 온수 보일러 시스템을 개발해 전자파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친환경적인 환경을 조성했다는 것이다.

리스톤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국제기구를 통해 ISO 9001 인증을 획득하게 돼 기쁘다”면서 “리스톤은 앞으로도 소비자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