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븐’, 리뉴얼 출시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까사미아는 매트리스 컬렉션 ‘라까사’와 프레임 일체형 매트리스 시스템 ‘베로쏘’ 등 침대 컬렉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라까사는 투 매트리스 방식으로 자연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했다. 투 매트리스 시스템은 하단 매트리스가 상단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방식이다. 내장재에 따라 ‘라까사 1000·2000·3000’으로 구분되고 ‘라까사 3000’의 경우 천연 코이어와 천연 라텍스만을 사용해 사용자의 신체 특징과 체중에 따라 매트리스가 신체 굴곡에 맞춰질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베로쏘는 ‘요람’의 뜻을 가진 프랑스어로 별도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 자체에 다리가 부착되는 일체형 매트리스의 새로운 커스텀 침대다. 취향에 따라 색상과 높이가 다른 모두 6가지의 침대 다리를 선택할 수 있고 유로탑 구조의 내장재를 지원한다.까사미아는 이어 매트리스 ‘헤븐’을 리뉴얼 출시했다. 분리형 유로탑 구조로 7존 독립 스프링과 에그 쿠션 폼을 사용했다. 생활 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발수 가공된 면 100% 커버도 사용했고 커버는 분리해 세탁할 수 있다.까사미아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매트리스 컬렉션을 통해 꾸준히 호텔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여 온 까사미아의 노하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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