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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코웨이[021240]는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객실 내 ‘코웨이 케어존’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코웨이 케어존은 이용객들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 회사 제품을 설치해 조성한 공간이다.코웨이 측은 최근 미세먼지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메리어트 호텔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호텔의 ‘클린 쿨링 패키지’ 이용 시 코웨이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객실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객실에 설치되는 공기청정기는 ‘코웨이 멀티액션 공기청정기 AP-1516D’다. 이 제품은 ‘에어 다이나믹스’가 적용된 제품으로 상황과 필요에 따라 네 가지 모드의 멀티액션 기능으로 멀리 떨어진 공간까지 공기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호텔과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은 공기 질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크다”면서 “앞으로 코웨이 케어존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업계 1위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