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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코웨이[021240]는 올해 회사의 전략 제품인 프리미엄 정수기 ‘아이스(AIS)’의 광고를 방영한다고 1일 밝혔다.광고는 배우 공유를 모델로 여름철 집 안에서 아이스로 만든 아이스 스파클링 워터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1일부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아이스는 증발기를 이용하는 기존 정수기 제빙 기술과 달리 냉수가 차가운 관에서 얼음이 되면서 아래에서 위로 자라 나오는 새로운 제빙 기술 ‘액티브 쿨링 시스템’을 탑재한 제품이다.머리카락 수십만 분의 1 수준의 물질까지 제거하는 ‘인텐시브 멤브레인’ 소재를 기존 RO 멤브레인 필터보다 더 촘촘하게 감아 정수 성능을 유지하는 ‘CIROO 필터 시스템’도 탑재했다.탄산수가 바로 추출되는 ‘직수형 탄산 시스템’도 적용했고 탄산 강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아이스는 이달 중순 출시될 예정이다.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곧 출시될 아이스는 물과 얼음, 탄산 등 세 가지 기능을 하나의 제품에 담은 프리미엄 올인원 제품”이라면서 “제품이 출시되면 아이스를 중심으로 정수기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