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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알톤스포츠[123750]의 모회사인 이녹스[088390]는 1일 지주회사인 이녹스와 사업회사 이녹스첨단소재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이녹스는 연성회로기판(FPCB)용 소재와 반도체 PKG용 소재, 디스플레이용 OLED 소재 등을 개발하고 제조·판매하는 IT소재 기업으로 2001년 창업했다.지배구조 변경으로 기업 가치와 주주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날 공시를 통해 분할을 결정했고 이에 따라 분할되는 이녹스는 자회사 지분 관리와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회사 역할을 하게 된다. 신설 사업회사인 이녹스첨단소재가 IT소재 전문 기업으로 역할을 한다.이녹스는 이번 인적 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으로 집중 투자 등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독립적 경영과 객관적 성과평가를 통해 투명성을 높여 책임 경영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