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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보쉬전동공구사업부는 18V 브러쉬리스 충전공구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제품은 오는 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프라자에서 개최되는 ‘보쉬 릴레이 페스티벌’에서 전격 공개된다.보쉬전동공구가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3종은 ‘해머(GBH 18V-26)’, ‘컷쏘(GSA 18V-32)’, ‘충전 앵글 그라인더(GWS 18V-100 C/SC, GWS 18V-125 SC)’다.컷쏘는 동급 유선공구의 최고 왕복 길이인 32mm까지 작업할 수 있고 해머는 보쉬의 베스트 셀러인 ‘유선 해머(GBH 2-26 RE)’와 동급의 파워를 지원한다.그라인더는 보쉬의 신기술 ‘에너레이서’ 배터리와 결합해 역시 동급의 유선공구 1000W의 모터 파워를 제공한다.컷쏘는 SDS 레버가 장착돼 빠르기와 정밀도, 6단계 속도 조절을 할 수 있고 작업 시 불꽃 튀김이 없다. V타입 핸들 디자인으로 공구 무게의 밸런스도 맞춰준다.해머는 킥백 컨트롤(장애물 접촉 시 공구 회전을 방지하는 기능)과 진동 컨트롤을 장착했다. 여기에 보쉬 ‘충전 집진기(GDE 18V-16)’와 연결하면 작업 활동 시 발생하는 분진 발생을 최소화한다.앵글 그라인더는 킥백 컨트롤 기능, 재시동 방지 시스템, 낙하 시 자동 정지 시스템을 갖췄다. 헤드 디스플레이, 3단계 속도 조절 기능도 지원한다. 세계 최초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한 기술도 적용했다.박진홍 보쉬전동공구사업부 대표는 “보쉬 18V 브러쉬리스 충전공구 신제품 3종 출시에 맞춘 시연과 체험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면서 “보쉬전동공고는 앞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