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소재 조합 회의실에서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스포츠용구산업 발전 및 조합원 임직원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스포츠 산업 발전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연구 분야의 활성화를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재능기부와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운영 및 개발, 스포츠산업과 관련 분야의 정보공유, 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교류의 확대 등을 통해 우수인력 양성에 나설 방침이다.또 조합원 및 자녀들의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기대 평생교육원(경영계열)에 입학할 경우 1년간 추천 장학금 지급 등의 혜택을 지원하게 된다.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경영계열은 서울 4년제 유일의 철도기관사 양성과정 뿐만 아니라 군부사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시 학사학위 취득으로 관련분야로 진출할 기회와 서울 및 경기권 명문대학의 대학원에 진학할 기회가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