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살균 비데 ‘BAS29-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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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살균 비데 ‘BAS29-A’ 출시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06.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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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스스로살균 비데 BAS29-A’를 출시했다. 사진=코웨이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코웨이는 ‘스스로살균 비데 BAS29-A’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스스로살균 비데 BAS29-A는 ‘2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탑재했다. 2단계 스스로살균 시스템은 유로 살균으로 제품 내부 물이 지나가는 모든 길을 살균하고 노즐 살균으로 비데 사용 시마다 사용자가 일어나면 세균에 노출되기 쉬운 노즐 부위의 살균이 자동 진행된다.

2단계 스스로 살균 기능은 별도 조작 없이 하루에 1회(12회 비데 사용 기준) 가량 자동으로 작동되고 살균 버튼이 있어 원할 때마다 수동으로도 실행할 수 있다.

별도 화학 첨가물 없이 전기 화학 반응으로 생성된 인체 무해한 ‘전기 분해 살균수’를 이용한다. 전기 분해 살균수는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화장실 주요 세균을 제거하는 기능으로 ‘살균 S마크’ 인증을 받았다.

BAS29-A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노즐을 사용, ‘트윈 노즐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두 개 각기 다른 노즐을 이용해 항문 세정과 여성 세정을 구분해 사용하도록 한 기능이다.

항문 세정 시 원형으로 넓게 퍼지는 와이드 수류를 사용할 수 있고 여성 세정 시 타원형으로 넓게 퍼지는 와이드 수류 사용이 가능하다. 수류 속에 공기방울이 섞여 나오는 ‘에어 플러스 세정 기능’도 탑재됐다.

자체 개발한 스마트 절전 기술인 ‘그린 플러그’를 탑재해 전기료도 절감할 수 있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이 비데를 새로 장만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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