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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알톤스포츠[123750]는 ‘베네통’ 자전거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베네통 자전거 2종은 폴딩 미니벨로와 아동용으로 구성됐다. 원색과 파스텔톤 등 색상과 스틸 또는 알루미늄 등 차체 소재의 선택 폭도 넓혔다.폴딩 미니벨로는 16인치 제품과 20인치 제품으로 구성됐다. ‘원 터치 폴딩’ 기능으로 프레임을 접을 수 있어 실내 보관이나 차량 적재, 대중교통 이용 시 용이하다.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스틸 소재에 비해 가볍다. 16인치 제품은 화이트와 블루, 와인레드, 핑크 색상으로, 20인치 제품은 화이트, 민트, 네이비, 핑크 등 색상으로 출시됐다.아동용 자전거는 튜브가 없이 통 타이어로 제작된 ‘노 펑크 타이어’를 장착했다. 첨단 폴리머 기술도 적용해 기존 노 펑크 타이어에 비해 비교적 가볍다. 어린이의 주행 안전성을 위해 보조 바퀴를 적용했고 바퀴 부분에는 물받이가 장착돼 있어 도로의 흙이나 물로부터 의류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했다. 휴대품을 수납할 수 있는 바구니를 지원하고 체인에 의한 부상과 기름 때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체인 케이스도 장착됐다.아동용 자전거는 프레임 소재와 사이즈, 디자인에 따라 2종으로 구성됐다.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알톤스포츠 본사 홈페이지나 전화로 특판사업부 문의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