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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한샘[009240]이 9일 한샘리하우스 대구범어점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대구범어점은 한샘리하우스 매장 가운데 전국 최초로 한샘 플래그숍 내에 개장했다. 1층에 매장이 위치한 대구 수성구 주변의 실제 아파트를 직접 꾸며놓은 모델 하우스 2개와 스타일존 1개 등 모두 3가지 스타일의 공간을 선보였다.한샘리하우스는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과 이에 어울리는 건자재, 가구, 소품을 한 번에 스타일링할 수 있는 토털 리모델링 전문 쇼룸으로 부엌과 마루 그리고 욕실 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건자재를 아이템별로 비교해 볼 수 있다.이정목 한샘리하우스 사업부 팀장은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카탈로그나 샘플만 보고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한샘리하우스는 소비자가 직접 각각의 자재로 리모델링할 수 있어 작업 후 바뀐 자신의 집을 예상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