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이하 재창업기업 대표자 120명 선발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은 실패경험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한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120명 내외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K-스타트업을 통해 접수가 이뤄진다.재도전 성공패키지는 성실실패 재기기업인들을 발굴해 실패원인 분석 중심의 재창업교육부터 사업화, 후속연계까지 재창업 전과정을 패키지식으로 지원한다.선정된 재창업 기업인은 실패원인 분석 및 사업계획 고도화 중심의 재창업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시제품 개발 및 마케팅비 등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평균 3500만원) 지원받게 된다.특히 올해는 △사업모델·경영역량 보완 후 사업화 지원 △즉시 사업화 지원 등 2가지 유형으로 구분․지원된다. 전문가 멘토링, 재창업자 전용 입주공간, 해외전시회, 투자유치 IR 및 재창업자금 등 후속 연계지원을 통해 재창업자의 지속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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