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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세피앙은 회사의 유모차 제품 ‘미니버기 XL 젯셋블랙’의 긴급 추가 물량을 공급하고 사전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세피앙의 이번 추가 공급 결정은 해당 제품이 론칭 한 달 만에 전량 매진을 기록하고 재입고를 요구하는 소비자 요청이 쇄도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세피앙 측은 미니버기 본사에 추가 물량 공급을 요청, 오는 21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결정했다.심경식 세피앙 그룹장은 “현재 국내에는 젯셋블랙 재고가 전혀 없는 상태”라면서 “최대한 빨리 추가 물량이 입고될 수 있도록 본사와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미니버기 XL 젯셋블랙은 절충형 유모차로 검정 무채색 색상을 바탕으로 손잡이와 어깨끈, 캐노피 등에 오렌지 색상으로 포인트를 준 디자인과 프레임 반사판을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