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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락앤락[115390]은 올해 신제품 ‘숨 쉬는 발효숙성용기’ 5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락앤락 발효숙성용기는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뒤 지금까지 락앤락의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이번 신제품은 락앤락의 기존 발효 특화 기능인 ‘숨 쉬는 에어밸브(숨 밸브)’를 적용했다. 숨 밸브를 통해 내부 음식물이 숙성되면서 발생하는 가스를 자동으로 배출해주고 외부 공기의 유입을 막는다. 여기에 내부 누름판을 적용해 저장 음식의 공기 노출을 방지해 쉽게 부패하지 않도록 한다.4.5~11ℓ까지 모두 5종의 용량대로 제품이 구성됐고 모든 제품에 4면 결착 형태로 누수와 냄새 유출을 방지한다.7ℓ와 11ℓ 대용량 제품은 클립형 뚜껑을 적용했고 그레이 색상을 입혔다. 국내 김치 냉장고 평균 크기에 맞도록 설계돼 김치용기로도 호환할 수 있다.홍덕희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재료들의 부패를 막고 발효를 도와줘 사시사철 밑반찬 만들기에 용이한 제품”이라고 말했다.숨 쉬는 발효숙성용기는 락앤락 직영·가맹점과 회사의 온라인 쇼핑몰인 ‘락앤락몰’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