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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씰리침대가 회사의 첫 전동침대 ‘포스처매틱’을 출시하고 전동침대 시장에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포스처매틱은 씰리침대의 핵심 기술인 ‘포스처피딕’과 ‘오토매틱’의 합성어다. 포스처매틱은 독일의 가정용 전동침대 모터 생산업체인 ‘OKIN’사의 모터 기술로 개발됐다.포스처매틱을 위해 같이 새롭게 개발된 씰리침대의 메모리폼 매트리스 ‘솜누스 플러스’는 외부 온도 변화에 영향을 잘 받지 않는 온도 둔감형으로 기온에 따라 너무 무르거나 딱딱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밀도가 다른 2개의 메모리폼을 배치하는 이중 구조다. 여기에 스판사와 쿨론, 레이온 소재를 함유한 원단 커버로 제작됐다.씰리침대 관계자는 “침대가 수면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는 등 다양한 일상을 누리는 공간이라는 소비자 인식이 강해지면서 전동침대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신제품 전동침대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포스처매틱은 전국 씰리침대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 직영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