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 드림스타트가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돌 사진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넉넉하지 못한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바닐라스튜디오에서 돌을 맞은 아기의 표정을 사진으로 담아주고 가족사진도 촬영해줄 예정이다
바닐라스튜디오 유용곤 대표는“이번 후원으로 자신이 배운 기술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 고 밝혔다.
김건회 서산시 여성가족과장은 “돌사진 무료제공으로 드림스타트 가정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게 됐다” 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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