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뒤로 하태경·정운천 의원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여론조사 결과 이혜훈 의원이 바른정당 당 대표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 조원씨앤아이가 조사·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는 26일 개최될 바른정당 전당대회에서 누가 당 대표로 뽑히는 게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33.1%가 이 후보를 선택했다.이어 하태경 후보 12.9%, 정운천 후보 7.6%, 지상욱 후보 4.5%, 김영우 후보 3%, 없거나 잘 모르겠음 39% 순이었다.이 후보는 전국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서울 39.6%, 경기‧인천 35.9%, 대전‧세종‧충청 32%, 광주‧전라 29.5%, 대구‧경북 25.4%, 부산‧울산‧경남 30%, 강원‧제주 24.4%였다.이번 조사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50%+휴대전화50%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다. 표본수는 1002명(총 통화시도 4만2591명, 응답률 2.4%,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이다.더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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