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유진그룹의 홈 인테리어 브랜드 홈데이가 가성비 높은 패키지 전문매장인 ‘홈데이 원(HOMEDAY One)’ 1호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영등포 리마크빌 2층에 위치한 홈데이 원 당산점은 137평(454㎡) 규모의 매장에 인테리어 패키지를 체험할 수 있는 스타일존과 주요 인테리어 자재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매장에는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어 견적부터 계약, 마감재 선택, 시공, AS까지 원스탑(One Stop)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홈데이 원은 가장 보편적인 20~30평형대 주택 거주 고객이 주요 타겟이다. 직거래 및 대량발주 시스템을 통해 중간 유통마진을 절감, 자재 단가는 낮추면서 퀄리티 높은 제품을 사용해 인테리어에 대한 만족도는 높이고 고객 부담은 최소화했다.스타일 콘셉트는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디자인의 화이트, 화이트&그레이, 블랙&화이트, 내츄럴 화이트 등 총 4가지 색상을 기본으로 구성했다. 고객의 취향과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기본 패키지에 다양한 옵션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홈데이 원은 대형매장인 홈데이와 마찬가지로 전문 시공자가 공사 현장의 공정과 품질을 관리한다. 시공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해 모든 현장에서 동일한 시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증기간(1년) 내에는 무상으로 A/S를 진행하며, 이후에도 평생 A/S를 유상으로 제공해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유진기업 관계자는 “홈데이 원은 복잡한 인테리어를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계약에서 시공, A/S까지 빠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시공품질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는 홈 인테리어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유진기업은 지난해 9월 홈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데이 1호점을 양천구에 론칭 했으며, 올해 2호와 3호점을 각각 송파, 일산지역에 오픈 예정이다.